Series: MCP 서버랑 스킬 리뷰
Claude Code나 Hermes에 붙일 만한 도구를 하나씩 검토한 기록. MCP 서버(코드베이스 지식 그래프 등)뿐 아니라 워크플로 스킬(Superpowers), 토큰 절약 도구(Headroom, OmniRoute), 메모리 플러그인(claude-mem), 브라우저 자동화 도구(agent-browser)까지 — 'Claude Code에 실제로 붙일 만한가'라는 같은 기준으로 다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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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laude-mem을 리뷰하다가 — Honcho에서 이미 꺼둔 기능과 같은 걸 다시 켜는 셈이었다
Claude Code용 메모리 플러그인 claude-mem을 검토했다. GitHub 스타 9만 개 넘는 활발한 프로젝트였지만, npm 배포본을 직접 받아 까보니 기본 텔레메트리(PostHog)가 켜져 있고 신규 설치엔 압축 작업이 cmem.ai라는 자체 유료 서비스를 거치는 트라이얼이 붙어 있었다. 지금 쓰는 Honcho와 비교하다가, '자동으로 섞어 넣는' 그 핵심 기능이 예전에 Honcho에서 신뢰 못 해서 꺼둔 기능과 같은 범주라는 걸 알아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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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gent-browser를 리뷰하다가 — 헤드리스라 가벼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
VPS라 브라우저로 직접 확인 못 하던 걸 해결해줄까 싶어 agent-browser(Vercel Labs)를 리뷰했다. 헤드리스가 정확히 뭘 뜻하는지부터, 실제로 설치해서 돌려보니 페이지 하나 여는 데 Chrome 프로세스 18개·RSS 1.6GB가 뜨는 걸 실측으로 확인했다. 그래서 몰아서 쓰고 명시적으로 닫는 쪽으로 운영 방식을 정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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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gent-browser를 설치하면서 — 1편에서 이미 검토했던 도구라는 걸 까먹고 있었다
7편에서 agent-browser를 설치한 지 며칠 만에, 1편에서 이미 Playwright MCP로 같은 문제(VPS에 GUI가 없어서 렌더링 확인을 못 하는 것)를 검토했었다는 걸 완전히 잊고 있었다는 걸 알아챘다. Honcho에 저장된 실제 대화 로그를 뒤져 agent-browser를 처음 물어본 순간을 찾아보니, 1편이나 Playwright MCP 언급은 전혀 없었다. 그런데 Playwright MCP가 '이미 있었다'던 것도 Hermes 한정이었고 Claude Code엔 연결된 적이 없었다는 것까지 같이 확인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