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tandalone
Posts that aren't part of a series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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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에이전트가 블로그 초안을 메모리 요약만 보고 고쳤다가, 일화를 바꿔 쓸 뻔했다
AI 에이전트에게 블로그 초안의 사실 확인을 맡겼더니 요약 메모리만 보고 맞는 일화를 틀린 쪽으로 고치려 했다. Honcho에 남은 원본 대화와 대조하고서야 바로잡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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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내 Git 서버와 CI/CD를 고르다가 GitLab·Gitea·OneDev·GitHub를 비교했다
코드를 밖에 못 올리는 조건에서 Git 저장소와 CI/CD를 직접 설치하려고 GitLab, Gitea, OneDev, GitHub Enterprise Server를 사양·계정 연동·승인 강제·비용으로 비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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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PC의 옵시디안을 원격으로 조작해서 플러그인을 테스트했다
Obsidian 플러그인을 릴리스 전에 실제 앱에서 테스트하려고, 다른 PC의 Obsidian을 Chrome DevTools Protocol(CDP)로 원격 조작했다. 배포부터 버튼 클릭까지 CDP로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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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CP가 뭔지 물었더니, 같은 약자의 프로토콜이 두 개였다
MCP 옆에 자주 보이는 ACP는 편집기와 AI 코딩 에이전트를 잇는 Agent Client Protocol이다. 같은 약자를 쓰던 IBM의 프로토콜은 A2A로 합쳐졌고, ACP는 v2 초안까지 나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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웹 검색을 언제 같이 쓸지 설계하다가, 매번 질문 하나에 무너졌다
보관함(vault)에 답이 있어도 최신 정보가 필요하면 웹 검색을 같이 쓰는 기능을 설계한 대화다. 자동 트리거, 날짜 비교, 3단계 호출, 인용 표시 활용까지 낸 제안마다 질문 하나에 무너졌고, 결국 제일 단순한 답으로 돌아왔다. 코드는 한 줄도 안 쓴 순수 설계 논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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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증된 방식을 그대로 옮기려다가 — 조건이 바뀐 걸 세 번 놓쳤다
뉴스 검색 API가 403으로 막히지 않는 실행 방식(2그룹 병렬 + 그룹 내부 순차 대기)을 이미 검증해뒀는데도, 대상과 규모가 바뀐 다음 실행에서 그 검증을 건너뛰고 다시 돌리기를 세 번 반복했다. 검증된 방식이 있다는 사실과, 지금 조건에서도 그게 유효하다는 사실을 같은 것으로 취급한 게 원인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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확인됐다고 적혀있었는데, 확인한 적이 없었다
블로그 초안 하나가 이슈 번호를 잘못 인용한 채로 몇 달째 방치돼 있었다. 실제 이슈를 찾아 정정하고 나니, 그 초안을 왜 묻어뒀는지 적어둔 메모 자체에 '사용자가 확인함'이라고 써 있었다. 원본 대화를 직접 뒤져보니, 그 확인은 있었던 적이 없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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폴더 하나에 노트가 천 개씩 쌓이길래 나누려다가, 12월 29일이 다음 해 1주차라는 걸 알게 됐다
/ingest가 새 노트를 연/분기 폴더 하나에 계속 쌓는 게 마음에 걸려서 더 잘게 나누려다가, 날짜를 주 단위로 나눌 때 생기는 경계 문제를 두 번 연달아 만났다. 두 번째 함정은 ISO 표준 자체에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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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현율을 다시 쟀더니 5배가 나왔다 — 그런데 그 이유를 설명하다가, 설명부터 틀렸다
한글 제목이 가끔 깨진 UTF-8 바이트로 나오는 버그를 GPT-5.6 Luna로 표본 20개씩 다시 재봤다. 재현율이 원래 추정의 몇 배로 나왔는데, 왜 실제로는 못 느꼈는지 설명하다가 그 설명 자체가 절반은 틀렸다는 걸 코드에서 다시 확인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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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폴트값으로 돌리고 있었다 — GPT-5.6 Luna 추론 옵션을 medium과 high로 나눠서 비교해본 결과
GPT-5.6 Luna의 reasoning_effort 기본값을 발견하고 medium/high를 프롬프트 보강과 엮어 벤치마크를 돌렸다. 결과표는 그럴듯했다. 그런데 그 표를 만든 도구를 다시 열어보니, 표에 있는 숫자 중 상당수는 애초에 그 코드가 잴 수 없는 값이었다 — 그리고 그걸 고친 정정 문서에도, 또 다른 정정이 필요했다.